어머니날 맞이한 평양은 명절일색
2012년 11월 17일 15:05 공화국첫 어머니날(11월 16일)을 맞으며 평양의 거리거리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있다.
거리의 곳곳들과 기관, 기업소, 문화휴식장소들의 정문들에 《어머니날 축하》,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라는 글발들이 걸리였다.
옥류관과 청류관 등 수도의 급양봉사망들에서는 16일 어머니들을 위한 봉사준비로 여념이 없다.
창전거리의 선봉종합봉사소는 어머니들에 대한 우선봉사준비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식당들에서는 여러 단위들과 가족들의 주문이 잇달아 당일 영업시간을 연장해야 할것이라고 하고있으며 꽃상점에서도 주문받은 꽃다발, 꽃바구니, 꽃송이제작으로 바쁘다.
한편 사진관의 관계자는 어머니들을 모시고 오는 가족들의 편의를 우선보장하기 위한 이동봉사와 지급봉사계획을 세우고있다고 한다.
평양역과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비롯한 여러곳의 대형액정TV들에서는 어머니날을 맞으며 새롭게 제작된 선전화들과 기념우표들이 현시되고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내용으로 한 음악편집물들이 취급되고있었다.
해당 부문의 관계자는 평양대극장, 평양교예극장을 비롯한 극장들에서도 어머니들을 위한 특별공연준비가 한창이라고 이야기한다.
《3.8국제부녀절도 준비가 요란하였는데 이번 명절은 처음으로 쇠는 어머니들의 명절인것으로 해서인지 특별히 이채롭게 준비되고있다.》(정혜옥, 정무원, 40살)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