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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체육대회〉4.25가 종합 1위/남, 녀 축구, 롱구, 배구종목에서 우승

2012년 11월 02일 11:05 체육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제12차 인민체육대회가 자기 일정을 전부 마치고 10월 30일 페막되였다.

제12차 인민체육대회는 축구, 롱구, 배구, 탁구, 력기, 송구, 바드민톤, 정구, 지상호케이, 쏘프트볼, 야구, 권투를 비롯하여 총 39개종목에 걸쳐 전문체육단부문, 대중체육부문으로 나뉘여 전국의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전문체육선수들과 함께 대중체육부문의 근로자들 1만여명이 참가하여 전국적판도에서 진행된 인민체육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가적인 체육경기행사였다.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종합순위, 축구, 롱구, 배구종목별순위가 전문체육단부문, 대중체육부문으로 나뉘여 발표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종합순위결과 전문체육단부문에서 4.25체육단이 종합순위 1위를 하였으며 남, 녀 축구, 롱구, 배구종목에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지녔다.

종합순위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문체육단부문 1위 4.25체육단, 2위 륙해운성체육단, 3위 기관차체육단, 4위 4.25국방체육단, 5위 평양체육단, 6위 압록강체육단, 7위 상업성체육단, 8위 룡남산체육단, 9위 압록강국방체육단, 10위 사자봉체육단, 11위 수산성체육단, 12위 성천강체육단.

대중체육부문 1위 평양시, 2위 평안북도, 3위 철도성, 4위 함경남도, 5위 남포시, 6위 함경북도, 7위 강원도, 8위 황해남도, 9위 평안남도, 10위 황해북도, 11위 량강도, 12위 자강도단체.

한편 롱구 전문체육단부문순위는 남자 1위 4.25, 2위 소백수, 3위 압록강, 녀자 1위 4.25, 2위 압록강, 3위 기관차체육단이다.

롱구 대중체육부문 남자 1위는 평양시, 2위 철도성, 3위 강원도, 녀자 1위는 평양시, 2위 철도성, 3위 함경북도이다.

배구 전문체육단부문순위는 남자 1위 4.25, 2, 3위는 각각 소백수, 압록강체육단이, 녀자 1위는 4.25, 2, 3위는 각각 평양, 소백수체육단이 차지하였다.

배구 대중체육부문 남자 1위는 평양시, 2위는 평안북도, 3위는 남포시, 녀자 1위는 평양시, 2위는 철도성, 3위는 남포시단체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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