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새로 일떠선 양각도체육촌/조선에서 유일한 전문체육단의 종합시설

2012년 11월 01일 10:38 공화국

【평양발 주미래기자】조선에는 《4.25》, 《기관차》, 《압록강》, 《평양》을 비롯한 전문체육단이 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종목별체육단이 아니다. 여러 종목의 팀들을 망라한 종합체육단이다. 10월 3일, 양각도지구에 기관차체육단의 거점시설인 양각도체육촌이 새로 일떠섰다. 평양에는 청춘거리에 국가적인 체육촌이 자리잡고있는데 한개 전문체육단이 이와 같은 대규모의 체육촌을 운영하게 된것은 처음되는 일이다.

양각도체육촌 기본건물 외경(사진 주미래기자)

아담하고 훌륭한 시설들

양각도체육촌은 연건축면적 8만 5,000㎡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종합훈련관과 롱구 및 탁구관, 기계체조와 예술체조, 권투 및 육체훈련관, 합숙소 등을 갖추고있다. 목욕탕과 미안실, 리발소, 미용실, 오락실 등의 후생시설도 꾸려져있다.

기관차체육단 로철억부단장(41살)은 《이와 같은 훌륭한 시설이 갖추어지니 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을 할수 있다. 각종 국제경기나 친선경기도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한다.

기관차체육단의 훈련시설은 원래 중구역에 자리잡고있었다. 훈련장은 건설되여 오랜 세월이 흘렀고 선수들의 숙소도 규모가 크지 못했다.

새 체육촌의 훈련관들은 모든것이 국제경기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지열난방시설을 겸비한 현대적건축물들이다. 합숙소의 수용인원도 종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앞으로 일요일이나 명절날에는 일반사람들도 리용할수 있게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경우는 선수들이 직접 훈련을 보아줄수도 있다고 한다.

배구관 내부(사진 주미래기자)

《기관차》사랑

이와 같은 대규모체육촌이 기관차체육단에 차례진데는 리유가 있다.

1956년에 창설된 기관차체육단(당시는 교통성체육단, 1967년에 개칭)은 김일성주석님께서 철도성에서 사업하는 로동계급의 체육단으로서 꾸려놓으신것이다.

기관차체육단의 강화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주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그를 위한 조치들을 여러번 취하시였다고 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선수들의 숙식조건을 심려하시고 기관차체육단의 합숙체육촌을 양각도지구에 건설하는 구상을 내놓으시였다. 그리하여 2008년 5월에 체육촌건설이 시작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현지에 파견하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령도자들의 기대에 기관차체육단은 빛나는 경기실적으로 보답해왔다. 올림픽경기대회,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서 200여개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1,000여개의 메달들을 쟁취하였다.

제30차 올림픽경기 력기부문에 참가하여 우승한 기관차체육단 림정심선수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되였다.

로단장은 새로 일떠선 체육촌에서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의 열의는 대단히 높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령도자들께서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영예를 계속 떨쳐나가는것으로 보답할것이다.》고 강조한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