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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날경축 은하수음악회 진행

2012년 11월 17일 21:38 공화국

어머니날경축 은하수음악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어머니날경축 은하수음악회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노래》가 1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김영남위원장,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과 당중앙위원회 리영수부장, 녀맹중앙위원회 로성실위원장을 비롯한 근로단체일군들,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 평양시내 녀성들이 음악회를 보았으며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 대사관성원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애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무대에는 녀성독창과 녀성방창 《자장가》, 《어머니생각》, 혼성중창 《노래하자 어머니의 날》, 녀성독창 《사랑의 노래》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어머니들이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시대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사랑과 정을 다하여 손잡아 이끌어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사회주의대가정의 꽃으로 존경받는 선군조선녀성의 긍지와 랑만이 한껏 넘쳐나는 무대에 경상유치원과 평양대동문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아동3중창 《걱정많은 우리 엄마》, 아동중창과 녀성2중창 《우리 엄마 기쁘게 한번 웃으면》이 펼쳐져 어머니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녀성4중창 《모란봉》,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영천아리랑》, 가야금독주 《바다의 노래》, 관현악 《노들강변》을 비롯하여 민족적정서와 흥취가 넘치는 종목들이 련이어 울려퍼져 음악회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오늘의 영광을 가슴깊이 새기고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려는 온 나라 어머니들의 백옥같은 충정의 분출인양 녀성독창과 방창 《인민은 일편단심》, 녀성5중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혼성대중창 《그대는 어머니》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통신은 공연이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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