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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결성 65돐〉군마에서 기념모임, 동포100% 방문, 련계의 폭 넓혀

2012년 11월 08일 11:35 주요뉴스

녀성동맹결성 65돐을 기념하는 군마동포들의 모임이 10월 20일 군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은 조선식품바자, 학생들의 공연, 추첨회 등 다양한 기획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비빔밥레인저도 호평이였다.

작년 9월 15일에 활동가회의를 가진 녀성동맹군마에서는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동포련계망꾸리기》를 주된 과업으로 내세우고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빛나게 맞이하기 위해 운동을 활발히 벌려왔다. 특히 각 지부일군들이 중심이 되여 방문담화사업을 기본으로 동포련계망의 폭을 넓히는 사업이 힘차게 추진되였다.

이 기간 관하 지부, 분회 역원들은 동포집을 100% 방문하였다.

이번 65돐기념모임을 조직하기 위해 43명의 일군, 동포들로 실행위원회가 무어졌다. 4월에 진행된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부, 문화부, 대외부, 후생후방부, 재정부를 꾸리고 부서마다 수차례씩 회의를 가지도록 하고 부서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갔다.

선전선동부는 행사를 앞둔 10월 2일, 애국1세들이 걸어온 로정에 대해 학습을 깊였으며 후생후방부에서는 당일 500여명몫의 음식을 준비하는데 분주하였다.

또한 바자에서 판매된 김치 150kg은 동포녀성들과 동포음식점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였다.

재정부 또한 모든 지역을 돌고 재정사업을 벌린 결과 예정된 금액보다 많은 찬조금을 모으게 되였다.

녀성동맹군마에서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동포들의 련계망의 폭을 크게 확대한 성과를 가지고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녀성동맹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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