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위부, 인민무력부, 강계시에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2012년 10월 19일 15:49 공화국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각지 여러 단위들에서 높이 모시였다.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이 국가안전보위부에 모셔져 제막식이 2일에 진행되였다.
장군님의 동상을 단독상으로 모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된다.
동상은 야전솜옷차림으로 한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거연히 서시여 영원토록 부강번영할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주시는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동상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동상을 정말 잘 형상하였다고,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안경을 끼고계시는 모습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이 늘 뵈옵던 모습이라고, 장군님을 만나뵙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금 모든 단위들에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게 해달라는 청원이 매일같이 올라오고있는데 국가안전보위부에 먼저 모시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장군님의 손길아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난 전체 보위전사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신임의 표시라고 말씀하시였다.
한편 인민무력부에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8월 25일을 맞으며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였다.
동상들은 두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주석님과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시며 무궁강대할 선군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동부전선시찰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 인민무력부에 모신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으시고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선군절인 8월 25일을 맞으며 인민무력부에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말씀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대원수님들의 모습을 최대로 정중하면서도 친근하게 형상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또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이 자강도 강계시에 높이 모셔져 제막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동상들은 날리는 군복자락에 한손에는 쌍안경을 드시고 다른 한손을 높이 드시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며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신 주석님과 선군혁명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야전솜옷차림으로 한손을 허리에 짚으시고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제막식에서 제막사를 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대원수님들께서 사람 못살 궁벽한 곳으로 버림받던 자강도를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내세워주신데 대해 언급하고 자강도 인민들의 충정에 떠받들려 동상이 짧은 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모셔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