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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

2012년 10월 05일 14:22 공화국

신발, 편직제품, 식료품 3만 6,000점

3만 6,000점의 소비품이 출품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산하 공장, 기업소들에서 출품한 수백종에 3만 6,000여점의 인민소비품이 전시되였다.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류들과 방직 및 편직제품들,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식료품들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기간 제품들에 대한 품평회와 새 기술보급, 제품등록사업 등도 있었다.

녀성들의 관심을 모은 화장품전시대(조선중앙통신)

새로 꾸려진 식료일용제품전시장

평양시 서성구역에 새로 꾸려진 식료일용제품전시장에는 식료일용공업성산하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하는 식료품, 일용품, 피복제품 등이 전시되여있다.

1층에서는 각이한 형태의 어른용, 아동용 자전거들과 수백가지 식료제품들을 볼수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해 그토록 마음써오신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평양자전거합영공장과 선흥식료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한 식료공장들에서 새로 만들어 내놓은것들이다.

2층에는 평양일용품공장, 평양수지연필공장, 신의주법랑철기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에서 출품한 각종 생활필수품과 학용품, 신발류, 가방류, 화장품, 가정용품 등이 있다.

전시장 선우명희지배인(42살)에 의하면 전시장을 내온 목적은 식료일용제품생산단위들사이의 경쟁을 강화하고 인민들의 요구를 제때에 반영하여 제품들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있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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