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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전문연구기관 발족 / 사철푸른잔디를 육종, 재배

2012년 10월 09일 10:12 공화국

국가과학원에 새 품종의 잔디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가 새로 나왔다.

잔디연구소는 잔디육종학연구실, 잔디유전자원연구실, 잔디조직배양연구실, 잔디재배연구실, 과학정보연구실 등으로 꾸려져있다.

연구사업에 열중하는 국가과학원 잔디연구소 과학자들(평양지국)

연구사들은 금잔디와 같이 생활력이 강하고 사철 푸르면서 잎이 보드라운 새 품종의 잔디에 대한 연구와 다른 나라의 좋은 품종의 잔디들을 국내기후풍토에 순화시키는 사업, 잔디의 공업적생산을 과학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있다.

잔디연구소 고성재소장(40살)은 연구소가 새로 조직된데는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조국애가 깃들어있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조선의 고유한 잔디인 금잔디를 사철푸른잔디로 개량할데 대하여 여러차례나 말씀하시면서 잔디연구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다고 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의 사이에만도 수십차례나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국토를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김정일애국주의의 표현이라고, 온 나라의 국토를 푸른 잔디로 뒤덮게 해야 한다시며 잔디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연구소를 내오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구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훌륭한 건물에서 연구사업을 진행할수 있도록 새 건물을 빠른 기간안에 일떠세워주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실력있는 과학자들로 연구력량을 새로 꾸려주도록 하시고 연구성원들을 외국참관과 실습도 보내도록 하시였다.

연구소는 앞으로 육종과 채종,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전국의 공지들에 잔디를 심을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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