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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재배업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연구 추진

2012년 10월 09일 10:05 공화국

평양화초연구소 현지지도에서

지난 9월 21일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평양화초연구소에서는 외국의 화초를 들여다 순화시키기 위한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고있다.

연구소는 지난 3월 튤립, 다리아를 비롯한 20여품종의 화초들을 국가품종으로 등록하고 새로 건설한 온실들에서 생산한 화초들을 창전거리에 27만포기, 평양민속공원에 7만포기 보내주었다.

활짝 핀 각종 꽃들을 화포전에서 수확하는 생산자들

연구소를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좋은 꽃들을 많이 들여다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다양한 꽃제품들이 전시된 도매소를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대형장미다발을 보시며 릉라도인민유원지에 들어온 장미는 외첩이고 이 꽃은 중첩이라고, 장미는 이런것을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는 튼튼한 연구기지에 토대하여 꽃을 많이 재배하여야 한다고, 다른 나라에서 좋은 꽃을 들여다가 우리것으로 개량해서 식물자원을 보호하고 꽃생산을 다양화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2000년 7월 14일 김정일장군님의 구상에 의하여 설립된 평양화초연구소는 2010년 김정일장군님의 현지지도이후 능력확장사업과 화초육종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들을 더 갖추었다.

현재 후보원사, 교수, 박사를 비롯한 근 60명의 과학자들과 수백명의 종업원들이 일하고있다. 연구소에는 생물공학조직배양연구실과 재배, 육종연구실, 식물보호실과 품종, 정보연구실을 비롯한 10여개의 연구실들과 140여개의 무난방비닐박막온실, 2개의 1,000㎡유리온실이 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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