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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 진행

2012년 10월 30일 09:26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현영철총참모장,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인민무력부 현철해 제1부부장과 려춘석대학총장,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교직원,학생들, 졸업생들, 각급 군사학교 일군들, 군인가족들이 관람하였으며 또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과 무관단,대사관성원들,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의 모습(조선중앙통신)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은 당과 수령에 대한 송가들과 조국찬가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군가들로 환희로운 음악세계를 펼치였다.

무대에는 경음악과 노래 《조선로동당 만세》, 녀성중창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 녀성독창과 방창 《어머니의 목소리》, 경음악 《결전의 길로》, 《진군 또 진군》, 《우리의 행군길》, 녀성5중창 《우등불》, 녀성4중창 《장군님을 닮으리》, 녀성6중창 《녀성해안포병의 노래》, 녀성2중창 《나의 한생》, 녀성3중창 《내 삶과 조국》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의 천만장병들을 백두의 총대혈통을 굳건히 이어 조국과 혁명,사회주의와 인민의 행복을 무장으로 옹위해나가는 애국충정의 투사들로,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결사관철의 기수들로 키우신 희세의 선군령장들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슬하에서 대학이 장장 60성상 유능한 군사간부대군을 키우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온데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관람자들은 군력강화의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령도의 현명성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백두산장군들의 사랑과 정으로 천만의 총대동지, 혁명전우들을 키워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선군혁명의 한길을 곧바로,힘차게 이어가는 혁명군대의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노래하며 녀성2중창 《전사의 길》, 녀성독창 《조국과 나》, 경음악 《조국은 영원히 기억하리라》, 《우리를 보라》 등의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졌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에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고 대학 연구원을 김정일군사연구원으로 명명하도록 최상최대의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원수님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가 가슴가득 안겨와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날리며 우리 당을 일편단심 받들어 선군혁명의 척후병,억척의 지지점이 되여 억세게 싸워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신념의 분출인양 녀성중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당을 노래하노라》가 장내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신념의 노래, 투쟁의 진군가를 높이 부르면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주체의 군사강국을 떠받드는 세계굴지의 군사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선군조선의 천만년사를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의지로 가슴불태웠다.

세련된 예술적형상과 째인 안삼블, 풍만한 성량과 장중한 악기울림,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색있는 조명 등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본 관람자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주체예술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보여준 출연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관람자들에게 손을 드시여 답례를 보내시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을 보다 뜻깊고 의의있게 장식한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통신은 김일성군사종합대학창립 60돐기념 모란봉악단공연이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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