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5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2012년 10월 07일 21:01 공화국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15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7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여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김영남위원장, 최영림내각총리,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당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가 보고를 하였으며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반세기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의 진두에 서시여 탁월한 사상과 령도, 강철의 담력과 무한한 애국헌신으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은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과 최고강령을 뚜렷이 밝히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당건설과 국가건설, 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리론과 령도방법을 제시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가장 곧바른 길로 향도해나갈수 있는 백과전서적인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발전시키시여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가, 령도의 거장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김일성주석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적인 당건설원칙에 확고히 서시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선군정치를 당의 령도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건설하신것은 조선로동당력사에 길이 빛날 가장 특출한 업적이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이끄시여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근본초석을 마련하시였다.
당사업을 선군혁명로선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도록 하시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시였다.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시였다.
주석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시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언제나 자주적대,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시며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를 높이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보고자는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길이 빛나게 하시였으며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모시고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주석님, 김정일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의 권위와 위력은 비상히 높아지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통신은 보고자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당과 온 사회에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원수님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할데 대해 강조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