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안전보위부에 높이 모신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돌아보시였다
2012년 10월 07일 11:23 공화국 주요뉴스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안전보위부에 높이 모신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휘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올리시며 선군혁명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야전솜옷차림으로 한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주시는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동상을 정말 잘 형상하였다고,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안경을 끼고계시는 모습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이 늘 뵈옵던 모습이라고, 장군님을 만나뵙는것만 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동상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신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동상을 단독상으로 모신것은 조선에서 처음으로 된다고 하시며 장군님의 동상을 국가안전보위부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을 대를 이어 끝까지 보위해갈 전체 보위전사들의 절대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금 모든 단위들에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게 해달라는 청원이 매일같이 올라오고있는데 국가안전보위부에 먼저 모시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장군님의 손길아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난 전체 보위전사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신임의 표시라고 말씀하시였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주의조국수호의 길을 남모르게 묵묵히 걷고있는 보위전사들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뵈옵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으면 천백배의 힘을 가다듬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주변환경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동상에 대한 정성사업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보위전사들이 국가안전보위부에 장군님의 동상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여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억척같이 보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그들속에서 신념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국가안전보위부의 지휘성원들과 담화를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데서 국가안전보위부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보위전사들은 자신들이 지닌 무겁고도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깊이 자각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지금 적들은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두려워하고있으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막아보려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적들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마음과 지향을 가로막고 당과 대중을 갈라놓으려고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국가안전보위부는 적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책략을 바로세우고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안전보위부의 보위전사들은 늘 그러했듯이 보이지 않는 전선길을 걸으며 벌리는 적들과의 싸움에서 맹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보위전사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당과 끝까지 혁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불속에서도 타지 않는 순금과도 같은 억척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안전보위부는 적에 대한 털끝만 한 환상이나 양보는 곧 죽음이며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인민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적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원쑤들의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국가안전보위사업의 현대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안전보위부는 장군님들의 품속에서 자라나 당을 믿고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는 귀중한 우리 인민들이 적들의 마수에 걸려들지 않도록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어리석게도 딴꿈을 꾸는 불순적대분자들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안전보위부는 심각한 계급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것만큼 보위의 장검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인민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국가안전보위부의 전체 보위전사들이 사생결단의 의지와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 길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지휘성원들과 함께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장군님의 동상을 보시며 잘 형상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안전보위부 지휘성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그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