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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

2012년 10월 26일 13:25 메아리

세대교체가 화제에 오른지 얼마나 세월이 흘렀을가. 애족애국활동을 개척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애국1세들로부터 2세로 세대교체가 착실히 이루어지고 세월은 흘러 이제는 3세, 4세들이 애족애국운동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하게 등장하고있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에서 토론한 40대~50대 초반의 분회장과 지부상임들의 토론은 새 세대가 분회건설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음을 웅변으로 보여주었다.

메아리◆세월은 류수같다고 조청활동으로부터 애국사업에 나서다 어느새 나이를 먹고 이제 대물림을 해야 하는가고 섭섭하게 느낀 사람들도 있었을가.애족애국의 전통이 맥맥히 이어지고있음을 절감했다. 그러나 로장청이 하나가 되여 동포사회를 이루듯 각기 할 일은 많다. 재일조선인운동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열려야 선대에 대한 의리를 다하는것이다.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름름한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는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었다.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공연도 멋지게 피로한 조대생들. 《활약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우리의 리상의 모습입니다》 조대생들이 펼친 횡단막의 글발에 눈시울이 뜨거워났다.

◆련환모임이 끝난 후 그 많은 상과 걸상을 순식간에 치운 그들의 모습은 또한 얼마나 감동적이였는가. 조국의 건설장에서 위훈을 떨치는 청년들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것만 같았다. 미래를 열어나가는것은 청년들의 몫이다. 분회대표자들과 새 세대들이 같은 지향, 같은 념원을 안고 함께 나가니 새로운 전성기는 확정적이라는 신심이 났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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