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중등교육에서 획기적전환 일어날것》 / 보고자가 강조하는 의의와 전망

2012년 09월 28일 15:32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 첫째 의정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하여 보고를 한 최태복대의원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는 조선정부가 실시하여온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의 심화발전이며 중등일반교육체계의 새로운 높은 단계라고 하면서 그 의의와 전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은 1년동안의 학교전교육과 5년제소학교, 3년제초급중학교와 3년제고급중학교에 이르는 12년동안의 체계적인 교육기간에 일반기초지식과 현대적인 기초기술지식을 배워주어 새 세대들에게 중등일반교육을 완성시켜주는 의무교육이다.

1년동안의 학교전의무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학교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초를 닦아주며 5년제소학교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성장발육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자연과 사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주어 중등교육을 원만히 받을수 있게 한다.

3년제초급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공통으로 중등일반기초지식을 배워주며 3년제고급중학교에서는 중등일반지식을 완성시키면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실에 써먹을수 있는 기초기술지식을 배워주게 된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는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교육제도이다.

새로운 의무교육제는 소학교의 학생들이 학습부담을 받으면서 배운 내용을 잘 리해하지 못하던 부족점과 낮은 단계와 높은 단계의 중등교육이 6년동안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이어지는데로부터 나타나던 불합리성을 없애고 소년기와 청년기 학생들의 성장발육과 년령심리적특성, 품격형성과 정치조직생활의 특성에 맞게 교육교양사업을 진행하는 과학적인 의무교육제이다.

새로운 의무교육제에 의하여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날로 늘어나는 폭넓은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 졸업후 사회에 진출하여 자립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등교육의 내용과 질적수준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새로운 의무교육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 모두에게 일할 나이에 이르기까지의 전 기간 교육을 주는 가장 높은 수준의 완전한 의무교육제이며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부담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우월한 무료교육제이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류형의 교육제도들이 있지만 이번에 우리가 실시하게 되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같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후대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교육제도는 없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당의 숭고한 조국관, 후대관, 미래관이 구현되여있는 중대한 조치로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힘차게 발전해나가는 선군시대 우리 조국의 참모습을 온 세상에 시위하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