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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 량당의 대조선강경정책을 규탄

2012년 09월 24일 14:07 공화국

얼마전 미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후보가 대조선정책구상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북조선핵문제》를 강한 제재와 봉쇄, 고립과 압력으로 해결하겠다고 폭언하였다.

민주당도 정강정책이라는데서 조선이 국제적의무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미싸일기술을 계속 개발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조선이 비핵화를 위해 검증가능한 조치를 취하든지 아니면 대가를 치르든지 랭혹한 선택을 해야 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7일부 《로동신문》 론평은 미국의 두 당의 정객들이 조선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와 고립망발들을 줴친것은 목적의 일치성에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그 배경은 우선 오바마 현 행정부를 포함하여 미국의 선임정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전부 실패로 막을 내린것과 관련된다며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롬니 대통령후보는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전에서 지지표밭을 늘구기 위해 조선에 대한 제재와 봉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조선이 스스로 핵무기를 놓게 한다는 여론의 효과를 보려고 타산하였던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번 사태는 조선의 그 무슨 《도발》과 《핵개발위협》을 문제시하여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명분을 보강함으로써 일본, 남조선들과의 동맹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동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며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한다는 미정객들의 정책적사고가 일치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은 조선반도핵문제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고립과 압살, 제재와 봉쇄책동으로써는 결코 해결될수 없으며 모든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와 핵위협제거에 달려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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