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평양아동백화점, 놀이감매대의 변화

2012년 09월 24일 13:58 공화국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에 관심

【평양발 김지영기자】 올해 7월 만수대언덕에 면한 창전거리의 일각에 위치한 평양아동백화점이 면모를 일신하여 개업하였다. 아동용상품판매 및 어린이교양의 거점이 이 자리에 꾸려진것은 1961년이다. 건물의 개건, 현대화를 계기로 백화점은 구매자들의 상품수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것은 놀이감, 그속에서도 특히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는 완구제품에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평양아동백화점(사진 문광선기자)

각종 놀이감과 애기차 매대(사진 문광선기자)

종합완구공장의 신설

아동백화점에는 당과류와 음료, 각종 편직제품들, 자전거와 애기밀차 등 여러가지 상품들이 가득차있다.

개건된 백화점의 원활한 상품판매를 위한 국가적조치가 취해졌다. 전국 각지의 100여개 지정공장과 련계하여 백화점납품을 정상화하는 체계가 세워졌다.

지난 5월 완공을 앞둔 이곳 백화점을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탁화숙지배인(50살)을 비롯한 종업원들에게 각종 놀이감을 대량생산하는 완구종합공장을 일떠세우고있는 사실을 전하시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는 완구들을 많이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를 강조하시였다.

7월에 백화점을 다시 방문하시였을 때에는 지능완구의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기전까지 자신께서 백화점에 쪽무이그림맞추기(ジグソ―パズル)를 비롯한 놀이감들을 보내주는 대책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탁화숙지배인에 의하면 《원수님께서는 지금 아이들이 순수 놀기만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우리가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지능개발의 적기는 유치원시기다, 백화점에서도 쪽무이그림맞추기와 같은 지능완구의 매대를 더 설치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평양아동백화점에는 련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사진 문광선기자)

령도자의 미래상

현재 백화점 2층에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쪽무이그림맞추기를 판매하는 매대가 있다. 종합완구공장에서 상품생산이 시작되면 매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탁화숙지배인에 의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속에서 지금 지능완구에 대한 관심과 구매열이 급속히 높아가고있다. 백화점에는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도 새롭게 꾸려졌는데 여기에도 자석지능놀이, 조립식맞추기, 도형집쌓기와 같은 지능놀이감이 갖추어져있다. 아이들도 호기심을 표시하며 지능놀이를 즐기고있다고 한다.

탁화숙지배인은 《김정은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사람들이 신문, 방송을 통해 보고 느끼고있다.》며 앞으로 지능놀이감에 대한 사회적수요는 계속 늘어날것이라고 말한다.

《7월에 우리 백화점을 찾으신 직후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에 있는 경상유치원을 방문하시여 자신께서 이곳을 찾으신것은 학령전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이 중요하기때문이고 이 부문에서 일을 잘하고있는 이곳 원장을 내세워주고싶어서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의 이러한 활동소식이야말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지능놀이에 대한 인식을 바로세우는 가장 큰 요인으로 되고있다.》

(조선신보)

(사진 문광선기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