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대회, 《롱락물이 되여서는 안된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9월중순 남조선에서 열리는 국제펜대회를 반북《인권》소동마당으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리명박패당은 이번 대회에서 《북인권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북한망명펜쎈터》라는 모략단체를 내세워 《작품》이요, 《공연》이요 하면서 불순한 반북광대극을 펴놓으려 하고있다.

여기에 당국자들과 《새누리당》의 대통령선거 후보까지 끼여들어 반북《인권》소동에 부채질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대변인은 이것은 정의와 량심, 진실을 생명으로 하는 신성한 문필활동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대결흉심의 발로라고 지적하고 북남사이의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는 반인륜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로 단호히 규탄, 배격하였다.

대변인은 국제펜대회는 반북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의 롱락물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국제펜대회가 응당 관심을 가져야 할것은 다름아닌 표현의 자유를 무참히 유린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참혹하게 짓밟는 남조선의 험악한 언론탄압과 인권실상이라고 강조하였다.

대변인은 북과 남, 해외의 량심적인 문필가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국제대회마저도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만들려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범죄적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