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물가열기 널리 보급
2012년 09월 11일 14:16 공화국전문생산기지 만가동
태양열을 리용한 물가열기가 기관, 기업소들과 가정들에 보급되여가고있다.
이 물가열기는 현재 서포닭공장과 대성남새전문농장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농업부문과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의 살림집, 만경대구역의 남리부락살림집들에 설치되였다.
태양열을 리용한 물가열기는 태양열설비개발중심에서 생산하고있다. 제품은 물통과 태양빛을 열에네르기로 전환시키는 집열판으로 구성되여있다. 현재 생산하고있는 제품은 50-300L지붕설치식 태양열물가열기, 80-120L의 베란다식 태양열물가열기, 0.5-1t용적의 태양열물가열체계 등이다.
물가열기를 도입하면 겨울철에도 전기를 쓰지 않고 50℃이상의 더운물을 보장할수 있다고 한다. 개발자들은 물가열기가 목욕과 생활용 더운물은 물론 기관, 기업소의 온수난방 등 여러가지 용도에 쓰일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2010년 11월 김정일장군님께서 태양열설비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지를 꾸릴데 대한 방향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대책들도 세우시였다고 한다. 또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에는 현지에 나오시여 더 많은 태양열설비들을 생산판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한다.
년간 수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태양열설비개발중심은 앞으로 증산을 위한 대책들을 세워 더 많은 공장, 기업소, 가정들에 태양열설비들을 도입해나간다고 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