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벼소출을 높이는 재배기술


앞구루로 감자, 현장농민이 창안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 제12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8월 27일-9월 3일)에는 서해안의 두벌농사에서 앞그루감자와 논벼소출을 높이기 위한 재배기술이 전시되여 농업부문 관계자들의 주목을 모았다.

출품자는 평안남도 평원군 원암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방경로씨(63살)이다.

방경로 평원군 원암협동농장 관리위원장(평양지국)

그가 출품한 재배기술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량강도 대홍단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지면적이 제한된 나라의 특성에 맞게 결정적으로 감자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하신 가르치심을 받들고 15년간의 연구끝에 확립한것이다.

그의 농장에서는 감자와 벼를 최적기에 두벌농사하여 큰 실리를 얻고있다.

방경로씨가 연구, 도입한 재배방법은 감자를 심어 논벼성장에 유리한 토양영양조건을 마련하며 6월하순에 벼모내기를 하는것이다. 이전의 벼재배방법에 비해 2차례의 김매기를 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이 시기에 이르면 알곡수확고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벼물코끼리의 활동기간이 짧아진다.

농업성에서는 그가 연구한 앞그루감자와 논벼소출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서해안의 농촌들에서 광범히 도입하기 위해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을 여러차례 진행한바 있다. 현재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비롯한 동해안의 일부 지대들에서도 이 재배방법이 도입되여 좋은 평을 받고있다.

방경로씨는 이 재배방법확립으로 지난 2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