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절〉최고령도자의 구상에 의한 청년축제
2012년 09월 03일 10:09 공화국국가적으로 행사보장
청년절경축행사(8월 25일-30일)가 내외의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부장(39살)은 이번 청년절경축행사가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진행된데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3월에만도 두차례나 청년절을 크게 쇠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대표선발의 방향 제시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청년절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조선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와 조직력, 단결력, 전투력을 힘있게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기간(6월3일-8일)에도 여러차례나 청년절경축행사를 잘 조직할데 대하여 세세히 가르쳐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를 위한 조치들도 취하도록 하시였다.
지난 8월에만도 여러차례에 걸쳐 행사의 명칭과 대표들의 선발문제 등을 가르치시고 대표들의 평양참관일정과 대상들도 선정하시였을뿐아니라 그들의 숙식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관심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행사보장을 위한 준비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대표들이 청년절경축행사기간 평양에 체류하면서 사소한 불편도 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낼수 있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국가적인 범위에서 통이 크게 이루어졌다고 관계자들은 이야기한다.
청년절경축행사대표들은 경제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과 모범적인 조선인민군군인들을 위주로 선발되였다.
결과 채탄공, 굴진공, 착암공, 용해공과 류벌공, 농장원들과 청년과학자들, 교원과 군인 등 1만여명의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들가운데는 4명의 로력영웅과 50여명의 학위소유자들, 100여명의 김일성청년영예상,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들이 있다.
군대와 함께 척후대로
천만뜻밖에 당한 민족대국상이후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는 청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며 조선청년운동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지난 1월 26일에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친필서한을 보내주시고 소년단창립66돐경축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청년동맹의 지위를 인민군대와 함께 선군혁명의 척후대로 규정하시였다.
지난 7월 청년동맹대표자회를 소집하도록 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청년전위들이 조선로동당제4차대표자회의 정신을 이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조선로동당의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이어나가는 기수가 되도록 하시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