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능력확장된 대동강타일공장을 현지지도
2012년 09월 02일 09:08 주요뉴스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능력확장된 대동강타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3년전 외벽타일, 내벽타일, 바닥타일, 대리석타일, 장식 및 띠타일, 자기기와 등을 대량생산하는 기업소로 일떠선 대동강타일공장이 김정은원수님의 깊은 관심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2단계 능력확장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장군님의 2009년 7월현지지도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여 2단계 능력확장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소를 미정석, 대형유리복합타일, 대형인조대리석타일 등 각종 대형고급건재들도 생산하는 종합적인 건재기지로 전변시켰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공정들이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대동강타일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설비들의 가동상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먼저 수십만㎡의 생산능력을 가진 미정석직장, 인조대리석타일직장 등이 자리잡고있는 생산건물에 들리시였다.
고급건재인 미정석을 생산하는 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규소성분이 많은 모래나 돌이 첨가제에 따라 투명유리로도 될수 있고 색갈과 문양이 고운 유리돌인 미정석으로도 될수 있다는 일군들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어주시였다.
천연대리석과 꼭같은 색갈과 문양을 가진 대형인조대리석타일을 생산하는 공정도 구체적으로 보아주시였다.
타일우에 유리물을 입히는 방법으로 생산해낸 대형유리복합타일들과 건재품들에 여러가지 문양과 장식을 하는 첨단설비들의 가동정형도 구체적으로 살펴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대동강타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창전거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각종 타일과 기와를 생산보장하는 긴장한 속에서도 2단계 능력확장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건재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기업소의 생산정형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콤퓨터로 생산지휘를 하고있는 종합지령실에 들리시여 자동화, 흐름식화된 생산공정을 료해하시였다.
대동강타일공장이 철저히 우리의 원료에 기초한 공장, 우리 나라에 흔한 석탄을 가스화하여 타일소성을 하고있는 명실공히 우리의 타일공장이라는 일군들의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특히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든 타일들을 국가가 선정한 수치에 도달하며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 다른 나라 타일보다 더 훌륭히 만들어내겠다는 일군들의 결의를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타일의 질적수준은 평면 및 직각허용수치, 수축률, 강도, 랭견딜성에 의하여 규정된다고 하시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라고 이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외벽타일, 내벽타일, 바닥타일, 대리석타일을 생산하는 직장들도 돌아보시였다.
여러가지 색갈과 규격으로 된 타일들을 보시면서 사람들이 입는 옷에 비유하면 속옷과 겉옷이 모두 우리것이라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기와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기와를 흐름식으로 생산하고있는 기와직장에도 들리시여 설비들의 가동상태와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있는 타일전시장을 돌아보시였다.
여러가지 장식타일을 보아주시면서 시대가 발전하는데 따라 사람들의 미적요구가 높아지고 건설공법도 변한다고, 그전에는 벽에 도배지를 바르는것이 기본이였는데 오늘은 장식타일로도 처리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공장을 돌아보니 이곳 일군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긍지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밀고나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애국심이라고, 대동강타일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불타는 애국심이 자신의 마음을 후덥게 해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동강타일공장은 굴지의 종합적인 건재생산기지라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타일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가지수와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에서도 대동강타일공장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대동강타일공장의 일군들이 종업원들은 무한한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