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회관에서 공화국창건 64돐기념 중앙강연회

《최후승리 향하여 나아가는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4돐기념 중앙강연회가 6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총련중앙 각 부의장들과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중앙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총련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먼저 기록영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전선동부시찰의 길에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8.25를 뜻깊게 경축하시였다》가 상영되였다.

강연회에서는 기념록화강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신심 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이 상영되였다.

강연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공화국창건 64돐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지난 기간 우리 조국은 절세위인들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고 지적하였다.

강연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오늘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특히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4.15연설을 통하여 조국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으며 김정일애국주의를 불씨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국인민들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데 대하여 희천발전소의 완공, 각 공장들에서의 개건현대화, 평안북도 창성군의 지방공업활성화, 일신된 평양시 창전거리살림집과 봉사시설 등을 소개하면서 감명깊이 보여주었다.

강연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태양절에 즈음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력사적인 첫 축전을 보내주신것을 비롯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강연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정은원수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고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부경쟁의 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애족애국사업전반을 활성화하여 올해에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 사업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