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틈이 생긴 미일관계

2012년 09월 28일 14:04 메아리

이슬람교의 예언자를 모독한데 대하여 분격한 중근동 이슬람나라들에서의 데모는 리비아에서 미국대사를 처단하는데 이르고 동남아시아 이슬람권에까지 확대되였다.

메아리◆종교적원한이란 원래 뿌리깊은것이며 13억이라는 세계 이슬람교도속에 퍼진 반미감정은 쉽게 사라지는것이 아니니 미국은 이런 증오의 바다속에서 살게 되였다.

◆령토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에서 일어난 반일데모도 세계를 뒤흔드는 큰 사건이다. 여기에서 세계의 주목을 끈것은 미국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것이였다. 만일 미국이 일본의 편을 들면 중국의 반일데모는 큰 반미데모로 예봉을 돌릴수도 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이 령유권분쟁문제에 대해 중립의 립장을 공식표명했다.

◆오늘의 중국과의 정치, 경제 군사적관계로 보아 미국으로서는 이렇게밖에 할수 없었을것이다. 그러나 미일동맹을 하늘과 같이 믿고 미국은 언제나 일본을 무조건 도와주리라고 생각하던 일본에게는 큰 충격이 된것으로 보인다.

◆퇴근년간 일본에서는 《유사시에 미국은 정말 일본을 도와주겠는가?》 하는 론의가 나오고있는데 이번에 미국이 취한 중립적태도는 이러한 의문을 더욱 깊이는 계기로 될것이다.

◆미국은 자기 국익에 따라 행동하는것이지 결코 일본의 리익을 위해 힘써주지는 않는다는것을 알게 될 때 일본사람들은 대미일변도정책, 미일동맹, 기지제공문제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오스프레이 헬리콥터배치를 반대하여 오끼나와주민들은 보수, 진보 할것없이 10만명이 항의집회에 나섰다. 일본사람들이 미국을 보는 눈이 달라져가는 상징적사건이라 하겠다.(종)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