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또에서 녀성동맹분회대항보링대회, 160여명이 참가

《삶의 보람》인 분회를 잘 꾸리자

《녀성동맹분회대항보링대회－모두 화이팅!－》(주최＝녀성동맹 교또부본부)이 9일 교또시내의 보링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160여명이 참가하였다. 

작년에 이어 2번째가 되는 보링대회는 분회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고 새 세대를 비롯한 분회맹원들이 서로 친목과 교류를 깊이기 위해 조직되였다.

참가자들은 경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기는 각 분회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회장에는 시종 웃음소리,박수소리,환호소리가 터져오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표창식에서는 먼저 녀성동맹본부 강경희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분회장들을 소개하였다.

성적이 발표되고 2년련속 우승한 후시미지부 시모또바분회를 비롯하여 각 단위와 개인들이 표창되였다.

참가자들은 《분회장들 덕택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었다. 1년에 한번 모든 지부 분회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상시 만나지 못하는 어머니들을 만나니 서로 힘을 얻을수가 있었다.》,《어제까지 아팠던 어깨도 분회성원들과 함께 보링을 하니 가벼워진것 같다. 나이 생각은 안하고 참으로 즐겁게 지냈다. 분회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고 말하였다.

녀성동맹京都관계자들은 앞으로 동포녀성들이 즐기며 《삶의 요람》인 분회를 더 잘 꾸리고 활성화하며 년말에 조직되는 녀성동맹결성 65돐기념 《하나무도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