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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일대에 종합적연안관리체계 확립

2012년 09월 24일 15:08 공화국

환경보호, 자원개발리용의 과학적 토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근 남포시에 종합적연안관리체계가 확립되였다. 이로써 남포시와 그 주변의 대동강류역, 서해갑문하류의 바다수역을 포괄하는 수백㎢의 민족시범지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연안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리용할수 있는 과학적인 토대가 마련되였다.

1993년에 민족시범지가 지정된후 남포시에서는 시범지의 환경을 감시, 측정하고 분석할수 있는 과학연구수단들을 갖추어놓았다.

서해해양연구소 박기석소장(73살)에 의하면 연구소에 꾸려진 연안관리연구중심을 모체로 하여 시안의 모든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사이에 콤퓨터망이 형성되였다고 한다.

그는 종합적인 환경감시계획과 평가방법들을 확립하고 환경분석능력도 개선하였다고 하면서 연안관리연구중심과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종합적인 정보관리체계를 수립한 다음 시범지의 환경실태와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연안 및 수역을 용도별로 구획화하는 사업이 진행되여 환경관리와 자원개발 및 리용에서 효과성을 높일수 있게 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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