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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두단섬에 새로 다층살림집

2012년 09월 24일 15:08 공화국

14동 600세대, 상점, 탁아소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시 락랑구역 두단동지구에 14동의 다층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섰다.

건설된 600여세대의 살림집들에는 공동살림방, 개별살림방, 부엌, 세면장 등이 갖추어져있다.

소학교와 상점, 탁아소, 유치원, 정화장 등이 건설되여 주민들의 생활상 편의를 잘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벌판에 널려있던 단층살림집들이 없어지고 주변풍치에 어울리게 현대적인 살림집구획들이 형성됨으로써 이 지구가 새롭게 변모되고 20여정보의 새땅이 생겨나게 되였다.

11일 두단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두단동지구는 당의 은정속에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갖춘 다층살림집들에서 행복한 삶을 꽃피우게 된 주민들의 기쁨으로 흥성이였다.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주민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기여해나갈 열의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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