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남조선단체, 북침합동군사연습중지를 요구
2012년 08월 24일 13:37 남조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49개 시민사회, 청년학생단체들이 20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련합뉴스》
단체들은 이날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은데 대해 언급하고 미군 3만여명, 근 50만명에 달하는 남조선군과 민간인이 동원되는 최대규모의 이번 전쟁연습은 목적과 내용으로 볼 때 명백히 북침을 노린것이라고 까밝혔다.
특히 합동군사연습에 오스트랄리아와 영국, 카나다, 뉴질랜드, 단마르크, 노르웨이, 프랑스 등 여러 나라 군사인원들까지 참가하고 《유사시》 일본의 군사기지를 통해 조선반도에 투입되는 병력을 전개하기 위한 훈련이 감행된다고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미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시작전통제권반환후에도 남조선군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 장악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드러내보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를 위협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