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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토론회 참가자들의 반향, 《김일성종합대학과 폭넓은 교류를》

2012년 08월 25일 09:30 공화국 주요뉴스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사이에 대학 전자도서관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중국베이징대학, 중국청화대학, 도이췰란드훔볼트종합대학, 뽈스까그단스크종합대학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대학 총장, 부총장들과 저명한 학자들 그리고 총련 조선대학교 김정교수가 참가하였다.

토론회는 주제별에 따라 국제정치학분과, 경제학분과, 지구환경과학분과, 다매체정보처리분과, 의학분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각 분야의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으며 서로의 성과와 경험들이 교환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각국 대학 관계자들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피력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평양지국)

도이췰란드 베를린훔볼트종합대학 학부장 교수 박사 엘마 클게

과학발전은 호상련관을 떼여놓고는 생각할수 없다. 서로의 호상련계를 맺고 지식과 경험을 교환할 때만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국제학술토론회는 김일성종합대학과 우리 종합대학사이에 서로 협력하여 사업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조선의 토론자들은 최근시기 매우 절박한 문제들을 다루었다. 그것들은 앞으로 더 깊이 연구되여야 할 문제들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청화대학대표단 단장 부교수 천워이펑

김일성종합대학은 건축형식을 비롯한 모든 측면들에서 아주 훌륭하다. 전자도서관에 구비된 방들과 설비들모두가 일류급수준이다.

이 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실력이 높은 수준에 있다는것을 깊이 느꼈다. 그리고 영어도 잘하고 중어에도 능통했다.

조선측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그들이 일상적으로 교수사업에 큰 품을 들이고있다는것을 느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대학교원들은 그들은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 참가자들(평양지국)

중국지린대학 연구원 교수 박사 리한빈

김일성종합대학 교원들이 준비를 열심히 하였고 토론한 문제들도 풍부한 내용을 담고있었다. 앞으로 종합대학 경제학과가 크게 발전할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종합대학이 매우 현대적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정신적면모가 아주 높다는것을 느꼈다.

평양에 처음 왔는데 시내가 정결하고 깨끗하다. 공기도 맑고 하늘도 푸르러 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씨야모스크바국립종합대학 아시아-아프리카학부 조선학쎈터 소장 레샤꼬브 빠벨 쎄묘뇨비치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들의 교수수준이 높다 이것은 두 나라대학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라고 생각한다.

종합대학의 많은 교원들이 로어를 능숙하게 하고있는데 언어적장애가 없기때문에 교류에서 좋은 조건이 갖추어져있다.

우리 대학생들이 이 대학에서 조선어를 배우고 종합대학학생들이 모스크바종합대학에 와서 로어뿐아니라 다른 학문들도 배웠으면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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