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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소비품》에서 앞장서는 함경남도

2012년 08월 11일 13:17 공화국

전시회에 1,400종을 출품

전국8.3인민소비품전시회(3-7일)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전시대들중에는 함경남도전시대도 있다.

큰 규모의 공장, 기업소들이 많이 집중된 함경남도에서는 풍부한 부산물을 회수리용하여 만든 1,400종에 17, 860여점의 제품들을 내놓았다.

각종 아동옷, 어른내의, 부엌세간, 도자기, 공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은 보기에도 좋고 리용적가치에 있어서도 욕심이 나는 소비품들이였다.

특히 김정일장군님께서 함흥모방직공장과 함흥편직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면서 몸소 보아주시고 높이 평가하신 담요와 모조끼, 모내의, 보온내의는 계절적특성에 맞게 색조화를 잘하고 질적지표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이외에 담요부산물로 만든 솜, 건강치료에 좋은 쑥베개, 부산물실로 꼬아 만든 체육구기종목의 그물들 그리고 나무쪼박들로 재치있게 만든 절구와 윷놀이판과 장기판 등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덕성군과 영광군초물공장들에서는 농립모와 방석, 문발을 비롯한 다양한 초물제품생산으로 1인자의 명예를 고수하고있다.

강냉이오사리나 갈을 리용한 산뜻하고 보기 좋으며 높은 질을 담보하는 초물제품들은 외국인들속에서도 상당한 인기가 있어 다른 나라에로 다량수출되고있다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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