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과 후련함
2012년 08월 03일 15:11 메아리일본에서 지금 《韓流데리헬》이 성행하고있다는 기사가 최근 주간잡지에 니와있었다. 《데리헬》이란 매춘을 뜻하는 말이다. 실제로 남조선당국자체의 발표에 의하더라도 약 8만명이 해외에서 몸을 팔고있으며 그중 약 2만명은 일본에서 일하고있다 한다.
◆남조선에서 온 사람들을 상대로 일본에서 발간되는 신문이나 《싸이트》에 녀성모집광고를 내면 응모자가 쇄도한다. 이들은 《1,000만엔 저금하면 귀국하겠다.》고 입을 모은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오스트랄리아 특히 미국에서 사회문제로 되고있다.
◆약 40년전에 남조선 문교부장관이란자가 일본에 와서 《(남조선녀성들이 외화벌이를 위해) 대거 일본에 진출하여 매춘을 하는… 애국지성》을 극구찬양해 물의를 일으켰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남조선경제상황은 천지차이다. 가정전기제품, 반도체, 자동차의 매상은 세계시장에서 일본을 앞섰다. 그런데 녀성들의 처지는 왜 이렇게 비참한가. 경제가 발전할수록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일반인민은 더 가난해지는 《부익부 빈익빈》의 극단적인 《격차사회》, 그것이 오늘날의 남조선현실이다.
◆인구비률로 본 자살자수는 남조선이 세계1이다. 20 대청년들의 90%는 비정규직이며 앞날에 희망이 없다.
◆가뜩이나 무더운 삼복더위에 이런 현실을 보니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서 좀 상상해보건대 만일 북남간에 련방제라도 실현되면 어떻게 될가. 사회주의는 효률적경영방법을 배우고 자본주의는 격차를 줄이고… 인류의 모범사회는 바로 조선반도에서 형성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생각하니 답답한 속이 좀 후련해지는것만 같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