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와 인민이 힘을 합쳐 큰물피해복구


최고사령관 명령 하달, 조선중앙통신이 개천에서의 복구정형 보도

9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힘을 합쳐 큰물피해지역을 짧은 시간에 복구하였다고 전하였다.

통신이 전한것은 평안남도 개천시에서의 복구정형이다. 

최근 조선의 서해안지방을 휩쓴 폭우와 무더기비로 하여 개천철도국 조양탄광역과 개천-조양 철길지역이 산사태로 혹심하게 파괴되였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인민군대에 복구사업을 최단시일내에 끝낼데 대한 전투명령을 하달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인민군장병들은 즉시 전투에 진입하였다. 전투기술기재들까지 동원하여 단 3일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3만 5 000여㎥의 버럭처리와 1만여㎥의 성토,로반정리를 끝냄으로써 인민의 군대,혁명군대의 본때와 기질,단숨에의 공격정신을 다시금 떨치였다.

군대는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해 헌신하고 인민은 군대를 적극 도와주는 아름다운 미풍이 높이 발휘되여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사회의 고유한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최근 개천지구에 쏟아져내린 강한 폭우가 조양탄광역 북쪽의 산골짜기 제방을 무너뜨리며 역구내에 근 3m두께에 250m길이의 돌과 감탕을 쌓아놓았다. 역구내와 주변의 설비와 화차들이 매몰전복되고 철길의 레루들이 엿가락처럼 휘여들었다.

 해당 지역에서는 복구사업에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하고있었다. 실태는 매우 심각하였다. 석탄을 보장하지 못해 공장,기업소들이 멎을 형편에 놓이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밤새 강행군으로 피해현장에 도착한 조선인민군 리정국소속부대 군인들이 천막을 전개할사이도 없이 7일 새벽부터 전투에 진입하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일당백용사들은 중기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마대전,맞들이전,등짐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지휘관들은 정확한 정황판단과 능숙한 작전으로 력량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완강하게 전투를 전개해나갔다.

백두산혁명강군의 단숨에의 공격정신과 결사관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피해복구전투장은 대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분과 초를 다투고 순간의 휴식도 없는 불꽃튀는 결사전이 계속되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장령도 병사도 뛰고 또 뛰여 전투첫날에 벌써 총과제량의 50%가 수행되였다.

전투장은 낮과 밤이 따로 없었고 교대를 몰랐다. 군인들의 천막은 언제나 비여있었으며 병사들모두가 하나같이 지휘관들의 휴식구령을 뿌리치고 전투장으로 달려나갔다.

군인가족들도 달려나와 군관남편들과 한 전호에 선 심정으로 병사들의 식사도 보장하고 일도 함께 하면서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조선인민군 주철희소속부대에서 위력한 중장비들을 동원하여 일자리를 푹푹 냈다.

자동차운전사들은 합리적인 수송방법을 받아들이고 전투전기간 운전칸을 떠날줄 모르며 운행길에 위훈을 수놓았다.

드디여 9일 아침 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단 50여시간만에 철길에 쌓인 버럭이 처리되고 로반정리가 전부 끝남으로써 화차운영을 정상적으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조양탄광역 운전지휘원 김태성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만이 이렇게 일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사실 피해를 당하였을 때 우리는 사태가 너무 심각하여 복구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군인동무들이 도착하였을 때에도 아무리 기적이 일어난다해도 열흘이상은 걸릴것이라고 속단하였다.

그런데 단 하루반동안에 피해의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게 복구되였다.이런 기적이 어디에 있겠는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단숨에의 공격정신앞에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심장으로 체득하였다.

이것은 비단 그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군인들을 도와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모든 주민들도 국사중의 국사를 맡고있는 인민군대까지 동원시켜 피해를 가셔주신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조양탄광역 피해복구전투장에서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대와 인민이 서로 돕고 위하는 군민대단결의 아름다운 미풍이 활짝 꽃펴났다.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받고 현지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작업과제가 방대한 속에서도 인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리였다.

지휘관들은 여러차례 협의회를 열고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도움을 주어 생활상 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

탄광당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큰물피해를 입은 집들을 비롯한 수십세대의 가족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으며 물자들을 가지고 그들을 찾아 위로해주었다.

인민군군인들은 전투과제수행에만 만족한것이 아니라 다시는 장마철피해를 입지 않게 무너졌던 제방을 더 튼튼히 쌓고 역사와 부속건물들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리였다.

이 과정에 군대와 인민이 혈육의 정으로 이어진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인민군군인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인민을 위하는 마음에 고무된 개천시주민들과 개천철도국 종업원들은 그들과 보조를 맞추어 철길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전투에 적극 떨쳐나섰다.

만수대예술단,직총중앙예술선전대,철도성예술선전대,평안남도예술선전대,도예술단,개천시와 주변 시,군들의 기동예술선동대 등이 전투현장이 떠들썩하게 경제선동활동을 벌려 군인들의 사기를 부쩍 올리였다.

탄광마을과 개천시 인민들은 성의껏 준비한 원호물자들을 가지고 인민군군인들을 찾았다.

상업성,건설건재공업성,로동성,수산성,기상수문국 등 많은 성,중앙기관과 개천시당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흰쌀과 식료품,피복류 등을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군인들은 인민들의 혈육의 정이 어린 지원물자들을 물한병조차도 일체 받지 않고 탄부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었으며 피해지역인민들에게 사소한 부담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으로 노력하였다.

뜨겁게 오고가는 군민의 정,군민대단결의 위력에 의해 파괴되였던 조양탄광지구와 개천-조양철길지역의 다리,암거들이 성과적으로 복구되였다.

개천시 조양동 주민 전은희은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군인들이 인민을 위해 바치는 눈물겨운 헌신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을 제일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인민군대가 있는곳에는 언제나 행복이 넘쳐나고있다.

우리가 가져간 변변치 못한 오이랭국과 콩국마저도 사양하고 피해지역 인민들의 농사일을 걱정하여 진거름까지 마련해주니 세상에 이런 군대는 더는 없다.

탄광마을의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해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고 군민대단결의 화원을 마련해주신 김정은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큰 절을 드리고싶다.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잊지 않고 우리 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고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다.

 피해지역 인민들은 백두산위인들의 이민위천의 뜻을 이어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을 일편단심 믿고 따르며 그이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