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기록 세운 조선력기계의 혜성
2012년 08월 02일 10:02 공화국 체육올림픽에서 금메달 쟁취한 김은국선수
《나에게 있어서 런던올림픽은 이제까지 출전한 국제경기들의 총화로 될것이다.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조국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런던올림픽 남자력기 62㎏급에서 우승한 김은국선수(4.25체육단, 인민체육인)는 출전에 앞서 자신의 결심을 이와 같이 밝혔었다. 김은국선수는 최근년간 국제무대에 혜성처럼 나타난 전도유망한 선수이다.
2009년 12월, 중국 샹강에서 진행된 제5차 동아시아경기대회 62㎏급경기에서 1위를 하여 첫 국제경기참가를 우승으로 빛내였다. 그의 기록 종합 310㎏은 종전대회보다 6㎏이나 더 많은 대회신기록이였다. 그때부터 그는 국제력기계의 주목과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
다음해 9월에 진행된 제78차 세계력기선수권대회(뛰르끼예)에서 끌어올리기 1위, 추켜올리기 2위, 종합 1위를 하여 세계선수권을 보유하였다.
특히 강자로 알려진 중국의 장지에선수를 누르고 우승함으로써 조선력기의 실력을 크게 과시하였다.
김은국선수는 그후에도 제16차 아시아경기대회(2010년 11월, 중국)에서 2위, 2011년 제42차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2위, 같은해 제79차 세계력기선수권대회(11월, 프랑스)에서 2위를 하여 런던올림픽전까지 참가한 도합 5차례의 국제경기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런던올림픽을 세계신기록으로 제패한 그의 경기성적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금메달을 쟁취한 그는 국내체육관계자들과 선수, 감독들, 체육애호가들과 시민들의 축복을 받고있다.【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