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조선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범죄흉계를 보여주는 새 자료 공개를 보도


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조선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범죄흉계를 보여주는 새 자료가 공개된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범죄흉계를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가 세상에 공개되였다.

미련방수사국이 지난 1951년 4월에 작성한 보고서로서 여기에는 조선전쟁당시 조선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량의 방사능물질을 살포하여 《비인간지대》를 형성할데 대한 미국의 핵범죄계획이 반영되여있다.

이것은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하였던 1950년 12월 미극동군 사령관 맥아더의 폭언이 어떻게 현실화되고있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물적증거로 된다.

미국의 핵물질살포계획은 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량살륙의 핵범죄행위로서 우리 민족과 강토를 물리적으로 영원히 갈라놓으려는 가장 용납못할 분렬책동이다.

미국은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민족에 대한 악랄한 분렬책동과 핵위협책동에 매달려온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1945년 8월 일제의 패망을 앞두고 조선강점 일본군무장해제의 《작전분담선》설정이라는 날강도적인 문제를 들고나옴으로써 마침내 38°선으로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를 둘로 갈라놓았다.

조선민족의 분렬을 고착시키기 위하여 리승만역도를 괴수로 하는 단독괴뢰정부를 조작하고 전쟁시기에는 원자탄사용까지 기도하였다.

1970년대초 7.4북남공동성명이 발표되자 미국은 괴뢰들에게 《남북간의 대화는 수포로 될 위험을 크게 내포하고있다.북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선 강력체제를 세우고 현 분단상황을 고착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떠벌이면서 조선의 통일을 반대하고 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

남조선에 대한 방대한 량의 핵무기전개와 그에 의한 핵공갈을 기본으로 하는 이른바 《강력체제》구축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책동을 계단식으로 강화하여왔다.

오늘 미국은 나라의 통일과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최악의 핵전쟁도발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이번에 드러난 핵물질살포흉계는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위한 미국의 책동이 정치군사적방법만이 아니라 한 민족의 생존과 발전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 핵물리적수법까지 동원한 력사에 류례없는 반인륜적범죄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세계적인 핵위협의 주범이다.

제반 사실은 우리 공화국이 민족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핵무기를 휘두르며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오만한 책동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