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일본외상의 〈일본령토〉발언은 령토강탈에 환장한 히스테리적망동》


조선중앙통신사는 28일, 일본 겐바외상이 독도를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언급하여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한다고 주장한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일본당국자들의 독도강탈망언이 조선민족의 분노를 다시금 폭발시키고있다.

최근 일본외상 겐바는 독도에 대해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일본의 고유령토》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한다 어쩐다 하며 독도주권을 분쟁화하려 하고있다.

수상까지 나서서 그에 대해 《의심할 여지도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국가주권수호》를 위한 《불퇴진의 각오》를 역설하고있다.

외상과 수상이 련이어 나서서 《독도문제와 관련해 할말은 하겠다.》, 《외상의 독도발언을 철회할 뜻이 없다.》던 년초의 행위를 훨씬 릉가한것으로서 령토강탈에 환장한 히스테리적망동이다.

이것은 조선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령토에 대한 정치적침략행위이다.

독도는 력사적, 지리적, 법률적으로 명백한 조선의 령토이다. 때문에 독도를 둘러싼 령토문제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 있다면 주인이 자기 령토를 지키는 문제와 외세가 이를 강탈하려는 문제만 있다.

지난 시기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자그마한 부정적요소도 조선인민의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전체 조선민족의 강력한 항의에 직면하군 한것도 다 이때문이다.

그런데도 일본수상은 지난 24일 독도를 또다시 꺼들며 《힘으로 불법점거》하였다, 《력사인식의 문맥에서 론할 문제가 아니다.》고 강변하였다.

일본의 령토야욕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능히 짐작할수 있다.

지난 세기 불법무법의 온갖 폭압수단에 의거하여 조선 등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지역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나라는 다름아닌 일본이다.

조선민족의 령토와 문화, 자원은 물론 성과 이름까지 강탈해나선 일본의 만행은 인류사상 가장 악랄하고 수치스러운 침략사를 새기였다.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인민들과 국제사회가 과거력사에 대한 일본의 철저한 반성과 사죄, 배상을 그토록 중시하는것은 그러한 행위가 지구상에서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흑백을 전도하고 도적이 매를 드는것과 같은 일본당국자들의 독도망언은 결코 력사인식의 무지나 법률적판단의 착오로부터 나온것이 아니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꾸는 일본우익반동들의 군국주의사상에 철저히 기인된것이다.

해외팽창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은 독도문제를 어떻게 하나 미해결된 《분쟁문제》의 하나로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기회를 보아 완전히 타고앉으려 하고있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한 일본의 령토강탈기도는 자기의 완전한 파멸만을 촉진하게 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