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 개막
2012년 08월 21일 20: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가 개막되였다.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백수십건의 가치있는 학술론문들이 발표되게 된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21일 개막식이 진행되여 여기에 김용진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일성종합대학 일군,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도이췰란드 훔볼트종합대학 대표인 교수, 박사 엘마 클케 학부장, 마르틴 와이셔 강좌장을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 뮨스터응용과학종합대학대표단, 류바오리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교육부대표단, 교수, 박사 황타이옌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랴오닝대학대표단, 박영호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옌비엔대학대표단, 교수 한시핑 맑스주의학원 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지린대학대표단, 교수 뉴워이린 당상무부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대학대표단, 중국청화대학 대표인 부교수 천워이펑, 중국사회과학원 대표인 교수 박건일, 뽈스까 그단스크종합대학 대표인 마르첼리 부르델스끼 국제과학협회 부회장과 총련조선대학교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여 주조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연설과 축하연설이 있었다.
성자립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은 이번 국제학술토론회에서 김일성종합대학과 여러 나라 대학,과학연구기관의 교원,과학자들은 지난 시기 이룩한 성과와 경험, 의견들을 폭넓게 교환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국제학술토론회가 서로의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내각부총리 김용진은 교육자,과학자들이 사회의 진보를 선도하고 번영을 도모하는것은 응당한것이라고 말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세계적추이에 맞게 교육과 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중국교육부대표단 단장, 중국옌비엔대학대표단 단장, 뽈스까 그단스크종합대학 대표는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토론회개막을 축하하였다.
그들은 참가자들이 토론회를 통하여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되여온 김일성종합대학의 력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