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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녀자축구〉조선팀, 노르웨이팀에 4대2로 승리

20살이하 녀자월드컵 첫 경기에서

20살이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하고있는 조선팀의 첫 경기 대 노르웨이전이 20일 고베유니버기념경기장(효고현)에서 진행되여 조선팀이 4-2로 승리하였다.

2득점을 올린 윤현히선수(로금순기자)

총련중앙 배익주부의장 겸 민족권위원회 위원장, 깅끼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재일동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였다.

조선팀은 전반 15분 윤현히선수(10번)가 머리받기로 선제꼴을 넣었다. 23분에 실점하였으나 40분에 윤현히선수가 자신이 얻은 PK를 성공시켰다.

후반 9분에 상대의 2번째꼴을 허용하였으나 27분에 김은화선수(11번)가 머리받기로 3점째를 얻고 32분에는 김수경선수(20번)가 차넣기로 추가점을 얻음으로써 결국 4-2로 이겼다.

조선팀의 신의근책임감독은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선수들은 동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달렸다고 하면서 결승승자전 진출을 다짐하였다.

주장인 오희순선수(13번)는 전반전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 긴장하고있었지만 후반전에 우리 팀의 특징이 잘 나타났다고 돌이켜보았다.

경기후 동포들의 응원에 답례하는 조선선수들(로금순기자)

2득점을 올린 윤현히선수는 경기내용에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면서도 《재일동포들의 성원의 목소리가 잘 들렸다. 동포들을 위해서도 앞으로의 경기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선수단 역원이기도 한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리강홍리사장은 이날 경기에서 조선팀의 좋은 점도 나타난 반면에 시정해야 할 과제도 보였다고 하면서 보다 강한 팀으로 성장하는데서 귀중한 첫걸음으로 되는 경기였다고 평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