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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개막

2012년 08월 02일 09:37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1일 저녁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첫 막을 올리였다.

아리랑공연

1일의 개막공연 (조선중앙통신)

통신은 공연개막소식을 전하면서 조선의 창조집단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조선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기상과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을 새로 창작하였다고 소개하였다.

개막공연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기남비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과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이 관람하였다.

홍광순문화상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경기장에 《조선의 행운》,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 《천출명장 김정은장군 만세!》의 글발들이 배경대에 련이어 새겨지고 환희의 꽃물결,춤바다가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민족적대변혁의 자랑찬 년대기로 빛내이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민족적정서가 짙고 높은 예술적기교로 일관된 음악과 무용, 체조와 교예, 천변만화하는 배경대와 특색있는 무대장치물들, 전광장치, 레이자조명 등이 완벽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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