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일》에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군사적위협과 강압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공포한 날이다. 당대 인민들은 이날을《국치일(国恥日)》이라고 부르며 땅을 치고 망국의 울분을 토하였다. 5천년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이 하루아침에 왜놈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완전한 식민지로 굴러떨어진것이다.

메아리◆8월 29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남 천도교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공동성명들은 일본이 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성근하게 반성하고 사죄, 배상하여야 하며 독도를 강탈하려는 생떼질을 그만두며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중지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련일 신문, 텔레비에서 보도되고있는것처럼 독도를 둘러싼 깜빠니야는 정계인까지 휩쓸어 위험도수를 넘고있다. 주권침해를 노린 위험한 수작은 백년이 넘도록 일본의 고약한 심보는 조금도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고있다.

◆공동성명은《일본은 조선민족이 100여년전의 약소민족이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특대형의 과거죄행을 청산하기는커녕 분단에도 적극 가담한 일본에 우리가 할 말이 얼마나 많겠는가.

◆쓰라린 식민지력사를 되새기게 하는 《국치일》에 조일정부간협의가 4년만에 진행되였다. 과거를 잊지 말라는 시사가 아니겠는지. 또한 올해는 조일평양선언 10돐을 맞이하는 해이다. 원점으로 돌아가 과거청산과 국교정상화에 대하여 심사숙고할 때이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