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레스링 남자 55kg급 프리스타일, 양경일선수가 동메달 획득
2012년 08월 11일 10:41 주요뉴스 체육현지시간 10일에 진행된 레스링 남자 55kg급 프리스타일에서 조선의 양경일선수(23살)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양선수는 첫 경기에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우즈베끼스탄선수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준준결승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 로씨야선수와 대전하여 석패하였다.
이후 양선수는 3위결정전 출전권을 겨루투는 경기에서 나미비아선수를 테크니컬폴로 이긴데 이어 까자흐스딴선수도 테크니컬폴로 꺾음으로써 끝내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로써 조선선수단의 메달획득수는 금 4개, 동 2개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