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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우호 한층 깊이자, 나가노 쥬신지부 오마찌분회에서 조선방문 보고모임

2012년 08월 10일 14:04 주요뉴스

총련나가노 쥬신지부 오마찌분회에서 7월 14일 조선방문자들의 보고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각 분회동포들과 일본인사들 19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각 방문단 성원들이 보고를 하였다.

《김일성주석탄생 100돐축하 일조나가노현민회의 제17차 방조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선을 방문한 吉田進부단장은 방문일정에 맞게 작성한 사진자료를 보이면서 변모하는 조선의 모습, 100돐기념행사에 참가한 감격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하고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사이의 친선교류를 계속 깊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기념 중앙청상회축하단의 한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한 나가노현청상회 천영민회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나가노현청상회에서 9명이 방문단에 망라된것은 큰 성과라고 지적하고 100돐기념행사에 참가한 기쁨과 감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청상회세대가 우리 학교를 지키고 발전시키며 아이들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데 계속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공화국 국제친선훈장 제2급을 수여받은 일조나가현민회의 伊藤晃二회장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그는 훈장을 수여받은 기쁨, 100돐기념행사에 참가한 감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조우호운동을 계속 밀고나감으로써 하루빨리 국교정상화를 실현시키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들며 환담하고 지역에서 조일우호친선을 한층 깊여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쥬신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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