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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의 축전은 새 주체100년대의 요구에 맞게 애족애국운동을 발전시켜나가는 강령적지침

2012년 08월 04일 09:26 주요뉴스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총련지부일군대회에 자신의 존함으로 된 축전을 친히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시였다.

력사적인 첫 축전을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을 포근히 안아 손잡아 이끌어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육친적배려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김정은시대에 애족애국하는 더없는 영광으로 높뛰는 가슴을 억누르지 못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의 축전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유훈을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오직 주체의 길, 애족애국의 길, 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며 총련의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 관철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집대성된 필승의 보검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이번 조직된 총련지부일군대회의 력사적의의를 밝혀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였다.

《총련지부일군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앞날을 펼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이 말씀에는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강성부흥하는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앞날을 펼쳐주시려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새겨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총련지부일군들을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지키고 강화발전시키며 애국과업을 수행하는데서 귀중한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애국애족의 길에 한생을 바친 로세대 지부활동가들과 애국적동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해주시고 그 어떤 명예와 안락도 바람이 없이 자기 초소를 억세게 지켜가고있는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전체 기층조직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 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명의로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기층조직일군들, 로세대로부터 새 세대에 이르는 모든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주신 각별한 은총은 애족애국하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에게 크나큰 영광과 긍지감을 가슴뿌듯이 안겨주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총련과 동포들앞에는 수령님과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새 100년대에 들어선 총련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요구성을 밝혀주신 이 가르치심에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국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새 전성기를 열어 조국과 함께 희망의 2012년에 가자고 하신 유훈을 김정은원수님께서 직접 계승하시여 관철하시려는 확고한 의지,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총련일군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총련이 새 전성기를 반드시 개척하라고 하신 김정은원수님의 커다란 기대와 높은 신임에 충정을 다하여 기어이 보답하여야 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총련사업의 총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혀주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유훈을 불멸의 기치로 추켜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오직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 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력사의 분수령에서 장엄한 새 진군의 개시를 선포하신 4월 15일 열병식연설의 위대한 사상을 구현하시여 주신 총련사업의 총적방향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새 단계에 들어선 애족애국운동의 요구에 맞게 항구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이 길을 따라 총련전반사업을 줄기차게 벌려나갈데 대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략적방침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총련이 관철하여야 할 강령적과업을 4가지로 밝혀주시였다.

첫째로, 총련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며 일군들과 동포들을 김정일애국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벌려나갈데 대한 과업이다.

둘째로, 지부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으로 잘 꾸리고 생기발랄하게 움직이게 하며 우리 말을 배우고 쓰기 위한 운동과 다채로운 문화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동포사회가 언제나 화목하고 약동하며 민족적정서가 차넘치게 할데 대한 과업이다.

셋째로, 각급 조직들이 민족교육을 애족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진행하며 총련운동의 주역인 새 세대 청년들,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을 짜고들어 총련의 대를 굳게 잇고 동포군중지반을 끊임없이 넓힐데 대한 과업이다.

넷째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조국인민들의 전진에 발걸음을 맞추어 조국의 강성국가건설위업과 조국통일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을 두터이 하여 조일관계개선과 총련의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과업이다.

이 4가지 과업은 총련이 새 전성기를 개척할데 대하여 주신 장군님의 유훈이 집대성된 강령적과업으로서 이 과업이 빛나게 수행될 때 총련은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게 될것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전에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총련조직을 끝까지 지켜주시려는 원수님의 필승의 의지가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축전을 통하여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으로 포근히 안아주시였다. 그리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삶이 존엄높고 미래가 밝다고 내세워주시면서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하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언명하시였다.

주체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을 보호하고 재일동포들의 삶과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전 세계에 선포하신 말씀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 신심을 안겨주는 백승의 무기이다.

참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축전을 보내주신것은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키고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는 지부일군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에 대한 커다란 신임이다.

우리는 총련지부일군대회를 총련조직전반을 보다 활성화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게 하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의도를 심장깊이 새길것이다.

총련 각급 조직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리론적예지와 고매한 덕성,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사랑이 구절구절에 담겨진 축전에 대한 학습을 왕성히 조직진행함으로써 전임일군들은 물론 지부와 기층조직비전임역원들, 동포들속에서 원수님에 대한 매혹과 흠모의 정이 차고넘치도록 할것이다.

총련 각급 조직들은 축전에 밝혀진 강령적4가지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대책을 잘 세우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혁신해나갈것이다.

또한 총련지부일군을 비롯한 전체 일군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량심의 경쟁이며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애족애국의 경쟁인 지부경쟁의 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계속 심화, 확대해나갈것이다.

총련과 녀성동맹 지부와 분회일군들과 모든 단체역원들은 당면하여 10월의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새 전성기 1차대회)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자랑찬 사업성과로 빛내이며 앙양된 그 기세로 지부경쟁의 10가지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영생하시는 김정일장군님께 기쁨의 보고를 드리고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배려에 충정으로 보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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