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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부터 6월말까지 왕가물로 28만 7,800여정보에서 피해

2012년 07월 02일 11:4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6월말까지 지속된 가물이 조선의 알곡증산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며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28만 7,800여정보의 농경지에 심은 작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서해안지방들인 평양시에서는 1만 3,270여정보, 평안남도에서는 2만 1,720여정보, 평안북도에서는 2만 3,510여정보, 황해남도에서는 5만 7,630여정보, 황해북도에서는 13만 1,000여정보가 못쓰게 되였다.

5월초부터 중순사이에 심은 강냉이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였으며 저수지들의 수위가 낮아져 물을 대지 못해 많은 벼모들이 말라죽었다.

앞그루로 심은 감자, 밀, 보리도 피해를 받아 그 수확량이 매우 적다고 한다.

한편 기상수문국에서는 7월 11일을 전후하여 첫 장마비가 내릴것으로 예견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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