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술, 력기선수의 활약소식에 접한 시민들


대회 첫 금메달획득을 축하

【평양발 리상영기자】런던올림픽에서 안금애선수(녀자유술 52kg급)와 엄윤철선수(남자력기 56kg급)가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은 30일 저녁 텔레비죤보도를 통하여 국내인민들에게 전해졌다.

이것은 이번 대회에서 조선선수의 금메달획득 첫 소식으로 되였다. 하루동안에 금메달수상자가 2명 나온다는 쾌거에 접하면서 평양시민들은 전승 59돐을 성대히 경축한 직후에 자기 나라 체육선수들이 이룩한 성과에 기쁨을 표시하고있다. 그리고 메달수상자대렬이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두 선수의 우승소식은 오후 8시의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시간에 경기와 시상식의 장면을 편집한 동영상과 함께 소개되였다. 이어 10시부터 시작한 올림픽경기소식 프로그람에서는 안금애선수의 준결승과 결승경기의 모습이 방영되였다.

체육성의 일군들은 《개막이후 매일매시각 경기결과를 물어오는 전화<공세>때문에 도무지 일손을 잡을수 없다.》고 말한다. 금메달획득소식이 전해진 뒤로는 문의전화가 더욱 많아졌다고 한다.

중구역에 거주하는 남성시민(40살, 평양종합인쇄공장 부원)은 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온 작업현장이 들끓었다고 하면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두 선수를 열렬히 축하한다. 체육인들의 활약은 력사적인 2012년을 빛내이려는 우리의 발걸음에 더 큰 박차를 가해주게 될것이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7월 30일은 조선에서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6돐이 되는 날이다. 안금애선수의 우승을 놓고 체육에서도 녀성들이 남성들 못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있다고 긍지높이 이야기하는 녀성시민들도 있었다.

한편 엄윤철선수가 쟁취한 금메달은 1996년 애틀란타대회의 김일선수(레스링)이래 조선의 남자선수가 올림픽에서 16년만에 얻은 금메달로 되였다. 락랑구역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시민은 《최근년간 녀자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띠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녀자종목들에 이목이 집중되고있지만 엄윤철선수의 우승을 계기로 남자선수들이 더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올려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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