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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 메달확득소식에 환호, 《첫 걸음을 잘 떼였다》

【평양발 리상영기자】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가 27일(현지시간),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개막되였다.

런던올림픽개막의 소식은 29일, 국내언론보도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총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56명의 자기 나라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있다. 30일 현재 조선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29일부 《로동신문》을 비롯한 신문들에는 대회개막을 알리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가 일제히 게재되였다. 이어 밤 10시반부터 조선중앙텔레비죤이 개막식의 모습과 첫날에 진행된 일부경기들의 결과를 담은 프로그람을 약 50분동안 방영하였다.

대외봉사부문에서 일하는 40대 녀성시민(중구역 거주)은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TV를 보았다며 《훌륭한 개막식이였다. 공화국기와 함께 우리 나라 선수단이 행진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높뛰였다. 선수들이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쳐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날의 프로그람에서는 녀자력기 48kg급에 출전하여 끌어올리기 80kg, 추켜올리기 112kg, 도합 192kg의 기록으로 3위를 한 량춘화선수(4.25체육단)의 경기모습도 소개되였다. 이번 올림픽의 첫 텔레비죤방영을 통하여 자기 나라 선수의 메달획득소식에 접한 평양시민들과 조국에 체류중인 재일동포들속에서 기쁨의 목소리가 올랐다.

30대 남성시민(보통강구역 거주, 사무원)은 《메달획득의 순간, 저도 모르게 환성을 터치고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첫 걸음을 잘 떼였다.》고 하면서 금후 경기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획득한 력기종목과 함께 녀자축구, 레스링, 유술 등의 종목에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경기결과를 지켜보고있다.

런던올림픽의 국내방영은 아시아태평양방송련맹(ABU)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경기프로그람은 앞으로도 련일 방영될 예정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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