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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라도 물놀이장, 령도자와 대학생의 대화

2012년 07월 27일 10:07 주요뉴스

물이 차지 않은가고 물어보시며

25일 릉라인민유원지를 돌아보시던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야외물놀이장에도 들리시였다.

4개의 각이한 물미끄럼대와 물놀이수조들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시민들과 청년들에게 손을 흔들어주시던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약대가 있는곳에 이르시였다.

물놀이장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10m, 7m 등 각이한 높이의 조약대에서 뛰여내리는 청년들의 모습을 만족하게 지켜보시던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3학년생인 김충일학생(28살)을 만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약대에서 뛰여내리고 물에서 나오는 김충일학생을 곁에 부르시고 물이 차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물이 차다는 대답을 들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그의 손에 손을 대여보시면서 찬 느낌을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면서 해볕에 나가있으면 일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충일학생은 2년전인 2010년 4월, 갓 완공된 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으신 김정일장군님앞에서 조약대에서 물에 뛰여드는 모습을 보여드린바 있다.

릉라도에 청년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는 멋있는 물놀이장을 또 하나 꾸려주신 김정은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는 물놀이를 하느라면 차기 마련인데 물온도까지 세심히 마음쓰시는 젊으신 령도자를 감격속에 우러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종합대학 수영관을 찾으시였던 김정일장군님께 수영모습을 보여드렸던 때가 생각났다고 덧붙였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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