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 TV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점
2012년 07월 15일 11:04 공화국《예술의 새로운 맛을 느꼈다》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이 시민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11일과 12일의 량일간, 조선중앙텔레비죤은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저녁시간에 록화실황으로 방영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하신 보도가 전해지자 시민들은 이에 높은 관심을 보이였다. 10일 밤, 조선중앙텔레비죤이 다음날 방영순서 안내를 통하여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이 록화실황된다고 밝히자 그 소식에 접한 이튿날은 시안의 어디서나 그 공연에 대한 기대로 흥성이였다. 뻐스사업소의 한 관계자는 11일 저녁은 《모란봉악단의 공연록화실황을 보기 위해 일찍 퇴근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하였다. 교통보안관계자들도 공연록화실황이 진행되는 시간에 평양시안의 거리들이 여느때없이 조용하였다고 말하였다.
12일 아침 뻐스와 지하전동차, 궤도전차는 물론 시민들이 운집한곳들에서는 그들이 공연관람소감을 나누는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몇명안되는 젊은 악사들과 가수들이 내는 음량과 높은 연주기량에 숨을 죽이고 공연을 관람하였다.》(남성, 30대, 사무원)
《성악작품들도 그러했지만 경음악들에 완전히 넋을 잃었었다. 훌륭히 편곡된 노래들과 멋들어진 선률도 좋았다. 세계의 명곡들을 화려한 무대와 조명속에서 청신한 률동과 함께 보고 들으면서 예술의 새로운 맛을 느끼였다.》(김은희, 30대, 중구역 거주)
《악사들과 가수들이 모두 젊고 기량도 높다. 멋쟁이처녀들이 연주하는 기악에 공연을 시청한 동무들모두가 반한것만 같았다.》(남성, 20대, 대학생)
《무대형식과 의상 등 모든것이 새로웠다. 연목구성에서도 참신함을 추구한것이 느껴졌다. 특히 동화명곡들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출근길에 보니 어떤 사람은 동화명곡의 음악을 코노래로 부르며 가고있었다.》(녀성, 50대)
《무대복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았다. 악사와 가수들이 시각적으로 구별되면서도 젊음이 넘치고 약동감과 매력을 한껏 살린 무대복에서 많은것을 배웠다.》(녀성, 40대)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