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국제부대표단,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대표단과 회담
2012년 07월 31일 09:59 대외・국제 주요뉴스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도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과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의 회담이 30일에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영일비서와 김성남부부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일군들이, 중국측에서 왕쟈루이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 성원들과 류훙차이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자기 당활동정형을 통보하고 두 당,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회담후 대표단을 위한 연회가 마련하였다.
김영일비서는 연설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새 세기에 들어와 8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면서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여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일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조중친선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또한 중국인민이 후진타오총서기의 령도밑에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며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주의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여 조선이 앞으로도 김정일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동지들과 협력해나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왕쟈루이 부장은 연설에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혁명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여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롭고 위대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통적인 중조친선의 미래를 함께 빛나게 개척해나가는것은 중조 두 당, 두 나라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왕쟈루이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대표단이 30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