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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시찰

2012년 07월 25일 08:55 주요뉴스

2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곱등어관, 물놀이장, 유희장을 비롯한 1단계 릉라인민유원지개발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낸데 이어 릉라도를 중심으로 모란봉과 문수지구를 련결하는 삭도와 수족관건설을 비롯한 2단계 개발사업에 진입하였다.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시찰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미니골프장을 돌아보시였다.

미니골프장을 릉라도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게 건설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미니골프장운영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에 대하여 물어주시면서 봉사원들의 옷차림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미니골프장은 휴식을 기본으로 하는 장소이기때문에 여름철에 시원한 그늘을 지어줄수 있도록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놀이장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릉라물놀이장을 돌아보시였다.

물놀이장의 각종 시설들과 주변환경을 흰색, 푸른색, 록색으로 처리함으로써 놀이장의 전반적분위기를 깨끗하면서도 상쾌하게 조성한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탈의샤와실지붕에 꾸려진 롱구장, 배구장, 모래터배구장을 돌아보시면서 공간리용을 합리적으로 잘하였다고, 물놀이장주변이 천지개벽이 되였다고 하시며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물놀이장에 응급치료를 할수 있는 치료실과 감시대도 꾸려주며 구조를 할수 있는 대책도 세워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며 릉라물놀이장은 인민의 유원지라는 이름과도 어울리고 표본이 되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이런 물놀이장을 앞으로 지방도시들에도 건설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릉라물놀이장은 모든것이 마음에 드는 만점짜리라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거듭 높이 치하하시였다.

릉라곱등어관을 돌아보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릉라곱등어관을 돌아보시였다.

청량음료점과 기념품매대에 들리시여서는 봉사활동계획에 대해 료해하시였고 과학기술지식보급실을 돌아보시면서는 바다세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줄수 있는 필요한 설비들을 더 잘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박제품과 표본들을 실물과 똑같이 잘 만들어놓는 문제, 전광사진을 고정시키지 말고 동화상과 정지화상을 배합하며 록화편집물들을 정상적으로 보급해주는 문제 등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곱등어관람홀에서 회전춤추기와 뒤로가기, 물면우에 뛰여오르기, 공중공치기 등 곱등어들의 재주를 보아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릉라인민유원지는 장군님께서 특별히 관심하시던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완공된 릉라인민유원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시며 지금 평양시에 릉라인민유원지와 같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을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에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 미적지향과 요구에 맞는 건축물들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군인건설자들과 릉라인민유원지 봉사자들이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여러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면서 릉라도를 인민의 유원지로 전변시켜주신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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