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역적패당은 이 땅에서 숨쉬는것 자체가 민족의 수치》
2012년 07월 09일 21:28 공화국조선중앙통신사는 9일, 남조선당국이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을 부당하게 체포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무지스러운 야만적정체가 또다시 세계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였던 로수희부의장이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서기 바쁘게 야수처럼 달려들어 철창속으로 끌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동시에 《어버이련합》이니 뭐니 하는 극우보수단체들의 늙다리반동들과 극악한 인간추물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인간의 건전한 리성과 사고로써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패륜패덕아들의 망동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정치적도발이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절세의 위인을 끝없이 경모하는 남녘겨레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대변한 애국애족적장거이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그의 방문은 결코 죄로 될수 없으며 온 겨레의 찬양을 받아야 마땅하다.
력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특등범죄자는 바로 동족의 대국상에 총부리를 들이대고 남조선인민들의 조의방문길을 끝끝내 가로막은 리명박역적패당이다.
한쪼각의 민족적량심과 의리도 없는 이런 쓸개빠진 친미사대반역아, 패륜아들이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무지하고 포악하기 그지없는 야수들이 인두겁을 쓰고 이 땅에서 숨쉬고있는것 자체가 우리 민족의 커다란 수치이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로수희부의장에 대한 탄압을 계기로 북남대결과 《종북척결》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정치송장의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안깐힘을 쓰고있다.
미국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은 매국노가 도리여 이 땅의 통일애국세력들을 처형하려 드는것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통일성업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극악무도한 파쑈폭군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리고야말 복수의 일념으로 피를 끓이고있다.
민족의 철천지원쑤 리명박역적패당이 살아숨쉴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