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제1위원장,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
2012년 07월 09일 06:20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8일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80여개의 진렬실들이 꾸려져있으며 여기에는 수많은 혁명사적물과 전시품들이 전시되여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관, 민주주의혁명시기관, 작전관등을 비롯한 여러 관들을 돌아보시며 주석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비롯한 16개국의 무력침범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쟁취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면서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는것은 청소한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할수 있은것은 우리에게 위대한 사상이 있고 탁월한 전략전술이 있었으며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한마디로 사상의 승리, 전략전술의 승리, 정신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며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제국주의침략자를 타승한 영웅적군대, 영웅적인민으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후대들은 전세대들이 이룩한 업적과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빛나게 계승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과 반제혁명사상, 탁월한 령군술과 군사전략전술 및 전법으로 무장시키는 훌륭한 교양거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시며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사적물들과 전시물들을 더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벌려야 하고 기념관의 특성에 맞게 공간리용을 잘하며 진렬전시체계와 내용, 형식과 방법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1974년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로 일떠세운 후 지금까지 별로 손을 대지 않았는데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념관을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건보수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보도에서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일군들과 강사들이 앞으로도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